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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의 ‘신청곡(Feat. SUGA of BTS)’, 국내외를 넘나든 뜨거운 커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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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Feat. SUGA of BTS)’이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에르타알레 측은 “지난 달 22일 발매한 이소라의 ‘신청곡(Feat. SUGA of BTS)’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많은 커버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장범준, 케이시, 소울 R&B 뮤지션 그렉 프리스터(Greg Priester) 등이 커버한 이소라의 ‘신청곡 (Feat. SUGA of BTS)’ 커버 메들리 영상이 유튜브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영상 속에는 장범준, 케이시,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와 유투버 니다가 ‘신청곡 (Feat. SUGA of BTS)’을 커버한 영상이 차례대로 흘러나온다. 

장범준은 원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부르고, 케이시와 영지&니다는 원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국내 뮤지션 뿐만 아니라 해외 뮤지션들도 ‘신청곡 (Feat. SUGA of BTS)’ 커버에 참여해 이목을 끈다.

데뷔 싱글 ‘This Is Why I'm Hot’으로 2007년 빌보드 Hot 100차트 1위를 차지한 미국의 래퍼 밈스(Mims)는 원곡의 멜로디 위에 직접 작사한 랩을 더해 새롭게 재탄생한 ‘신청곡 (Feat. SUGA of BTS)’을 들려줬다.

이소라‘신청곡(Feat. SUGA of BTS)’ / 에르타알레
이소라‘신청곡(Feat. SUGA of BTS)’ 커버 영상 캡처

또한 Mnet ‘슈퍼스타K6’, JTBC ‘히든싱어2’ 휘성 편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외국인 특집에 출연해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소울 R&B 뮤지션 그렉 프리스터(Greg Priester)는 특유의 소울풀한 창법으로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불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소라의 ‘신청곡(Feat. SUGA of BTS)’은 발매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국내외를 막론하고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며 명곡임을 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소라의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손을 잡고 해외 대중들까지 공략했다.

브라질, 멕시코, 스웨덴, 홍콩, 대만, 태국 등 전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200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및 그룹을 통틀어 국내 여자 가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소라의 ‘신청곡 (Feat.SUGA of BTS)’은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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