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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드디어 ‘사이다’ 광고 촬영…“갈수록 강렬해지는 조빈과 원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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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사이다’를 부른 노라조가 드디어 사이다 광고를 촬영했다.

롯데칠성은 지난 27일 유튜브와 공식 SNS에 노라조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라조가 사이다 CF를 찍는 과정을 광고로 담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광고가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한층 더 ‘노라조스럽게’ 바뀌는 광고 영상이 일품이다.

특히나 조빈 못지않게 존재감을 자랑하는 원흠의 모습도 눈에 띈다.

롯데칠성 유튜브 캡처
롯데칠성 유튜브 캡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라조 드디어 사이다 CF 찍었네”, “살다살다 광고를 찾아볼줄이야”, “존버는 승리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간 삼각김밥 머리, ‘카레’ 등으로 음식 CF를 노리고도 관련 CF를 찍지 못한 노라조가 드디어 같은 콘셉트로 광고를 찍자 팬들 역시 만족하는 상황.

2005년 데뷔한 노라조는 당시 조빈과 이혁으로 이뤄진 팀이었다.

1집 ‘첫 출연’의 타이틀곡 ‘해피송’으로 활동했지만, 엽기-개그 가수로 받아들여진 것 외에 큰 파장은 없었다.

이어진 2집은 아예 미성년자 청취 불가 판정을 받아 큰 타격을 입었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건 조빈의 삼각김밥 머리가 전부였을 정도.

하지만 3집에서 ‘슈퍼맨’이라는 최고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 곡으로 인기를 얻은 덕분인지 이후 비슷한 느낌의 ‘고등어’를 발표했고, 이어 4집 ‘환골탈태’를 발매했다.

여기서 록스피릿을 느낄 수 있는 ‘Rock Star’가 수록됐으며, ‘카레’ 역시 이 앨범에 수록됐다.

5집 ‘전국재패’의 타이틀곡 ‘판매왕’과 이후 싱글 ‘여자사람’, ‘야생마’, ‘니팔자야’ 등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유지했던 노라조는 2017년 2월 이혁이 노라조를 탈퇴하며 변화를 맞이했다.

이후 새 멤버로는 중국서 10년 간 활동해온 원흠이 들어왔다. 이혁은 탈퇴 후 이혁밴드(舊 H.Y.U.K)를 결성해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디지털 싱글 ‘사이다’를 발매한 후 큰 사랑을 받게 된 노라조가 앞으로 어떤 곡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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