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리크, 포켓몬 신작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발표…스타팅 포켓몬 디자인은?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포켓몬 신작의 테마는 칼과 방패였다.
 
27일 한국닌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Pokémon Direct 2019.2.27.”라는 제목의 중계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임프리크는 닌텐도 스위치의 포켓몬스터 신작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를 발표했다.
 
더불어 ‘포켓몬스터 썬문-울트라썬문’에 이어 완전히 새로운 지방이 공개됐다. 이 지방은 가라르 지방으로, 언뜻 ‘포켓몬스터 엑스-와이’의 무대였던 칼로스지방이 떠오르기도 한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새로운 스타팅 포켓몬도 공개됐다. 불타입 스타팅인 염버니, 물타입 스타팅인 울머기, 풀타입 스타팅인 흥나숭 이 세 마리.
 
뉴 스타팅 포켓몬이 등장하면 디자인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것은 포켓몬 마니아들의 유구한 전통. 이에 이번 스타팅 포켓몬들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작인 ‘포켓몬스터 렛츠고 피카츄-이브이’는 최고의 흥행카드인 관동지방, 1세대 151마리, 포켓몬 따라다니기를 채용하고도 평이 다소 좋지 않았다.
 

과연 이번 작품은 전작과 달리 호평을 받는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