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종영 후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24일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가본드 녀석들 탕헤르 모로코 photo by. suz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성록은 모로코의 길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멀리서도 빛나는 그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우님의 열정 본받고싶어요~”, “배가본드도 본방사수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성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3년 SBS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최근 신성록은 SBS ‘황후의 품격’ 이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황후의 품격’은 주연이었던 최진혁이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으며 연장 방송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신성록이 출연한 ‘황후의 품격’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 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21일 종영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SBS ‘배가본드’에 출연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수지, 이승기, 정만식, 배윤식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배가본드’는 5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