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DJ로 변신을 꾀한다.
옹성우는 오늘(26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를 맡아 라디오 진행에 나선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넘치는 끼와 입담을 자랑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어 DJ로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한껏 상승되고 있다.
한편 옹성우는 최근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작은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열여덟의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할 작품.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연기한다. 최준우는 공감 능력도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늘 혼자였기에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감정 표현이 서툴 뿐 사실은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소년이다.
드라마 출연에 이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소식까지 전하며 꽃길 행보에 박차를 가한 옹성우는 오는 3월 16일 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옹성우 1st 팬미팅 투어<이터니티>(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