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기분좋은 날’에서 노안에 대해 알아봤다.
2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노안에 대해 알아봐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나이가 들면 안구 모양체 근육의 힘이 떨어지기도 하고, 안구 수정체의 탄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으로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바로 노안이다.
노안은 갑자기 초점이 안 맞는 것이 아니다. 처음에는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늦춰지는 식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가까운 곳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먼 곳을 봤을 때, 3~4초 후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다.
또는 오랫동안 한 곳을 보고 있으면 눈에 힘을 주게 되는데 이렇게 눈에 힘을 주는 것 때문에 눈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눈은 신체 장기 중에서 노화가 가장 빠른 곳이다. 눈의 노화는 30대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한 전문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정보를 얻을 때 눈, 코, 입, 귀 등의 오감을 통해 외부 정부를 얻는다. 외부 정보의 80퍼센트가 눈을 통해서 얹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눈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어서 노화가 그만큼 빨리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기분좋은 날’은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