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기분좋은 날’에서 돈 아끼는 니트 세탁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돈 아끼는 니트 세탁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니트는 잘못 빨면 쉽게 줄어든다. 세탁 전문가가 손상없이 세탁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공개했다. 니트는 세탁기에 넣으면 옷감이 서로 부딪혀서 손상된다. 세탁 전문가는 “니트는 울 세제를 이용해서 때를 불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먼저 따뜻한 물에 울 세제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한다. 깨끗한 물에 가볍게 헹군다. 헹굴 때는 섬유유연제를 넣어서 부드럽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긴 수건 위에 니트를 올린 다음, 김밥 말듯이 말고 손이나 발로 눌러서 물기를 제거한다. 이렇게 하면 탈수한 것보다 훨씬 더 낫다고 한다.
세탁 전문가는 “울에는 때가 얹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때가 금방 빠진다”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줄어든 니트 복구법도 공개했다. 물에 손상 모발용 린스를 넣는다. 그 다음 그 물에 니트를 넣고 조물조물하면서 살짝살짝 늘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니트를 수건에 돌돌 말아 눌러서 물기를 빼고 건조하면 된다.
‘기분좋은 날’ 매주 평일 오전 9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