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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발리 여행, 회화·조각·음악·무용 예술의 메카 ‘우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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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그리움이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를 찾았다.
 
23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섬, 인도네시아 발리’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강욱 프로듀서는 예술의 메카로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우붓 등을 방문했다.

‘우붓’은 발리 안에서도 예술의 메카로 매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섬 남부를 중심으로 토지가 비옥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발리 사람들은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었고, 우붓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 이곳 농민들은 아침, 저녁 각각 2~3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을 회화, 조각, 음악, 무용 등의 창작 활동에 종사해 미술과 예술이 발전했다.

강욱 프로듀서는 ‘우붓 왕궁’ 방문 후, 수공업 염색 ‘바틱’을 하는 공장과 ‘스털링 실버’를 만드는 공장을 견학했다. 바틱 공장에서는 나무로 만들어져 20년 정도 사용한 물레에서는 세월과 함께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스털링 실버 디자이너 수와르자나 씨는 “(스털링 실버에는) 반드시 구리를 섞어야 한다. 최대 구리 양은 7.5%, 순은 양은 92.5%여야 한다. 이게 바로 국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곳곳에 눈에 띄는 원숭이가 강욱 프로듀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우붓의 원숭이들은 친근하게 다가오는 정도가 아니라 지나는 이들의 물건을 뺏고 심지어 상인의 장사를 방해하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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