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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러시아 사할린 여행, 눈밭 달리는 개썰매 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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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그리움이 가득한 외로운 섬 사할린을 찾았다.
 
16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설국에서 전해진 온정, 러시아 사할린’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사할린의 남쪽에 위치한 유즈노 사할린스크(Yuzhno Sakhalinsk)는 사할린 주(州)의 주도이다. 사할린은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러시아와 일본이 번갈아 가며 섬을 통치하거나 소유하려고 갈등을 벌였던 땅으로 그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홍은희 프로듀서는 사할린의 주도 유즈노 사할린스크를 거닐다가, 눈밭을 달리며 훈련 중인 개썰매를 만날 수 있었다. 개썰매 훈련장에서는 일반인도 개썰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놓아 눈길을 끌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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