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클라라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사무엘황이 화제다.
클라라의 남편인 사무엘 황은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고 국내에서 스타트업 회사 등에 투자하는 투자자이다.
주로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NPSC리얼에스테이트라는 부동산 회사도 설립했다. 그리고 자신의 부동산 회사를 통해 신혼집 잠실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매입하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사무엘 황은 스타트업 지원 회사 ‘위워크 랩스’ 한국 총괄이며, 27개국 99개 도시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울에 4개의 지점이 오픈된 상태.
그가 구매한 신혼집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42층부터 71층까지 고급 아파트가 자리한 타워다. 60평에서 300평까지 있으며 가격은 42억부터 340억으로 다양하다.
클라라와 사무엘 황의 신혼집은 76평형으로 매매가 81억2000만원으로 전해진다.
스위스에서 태어난 클라라는 현재 영국국적을 가지고 있다. 사무엘황 역시 한국계 미국인, 즉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일에 쌓여있던 클라라의 남편이 사무엘 황임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국적, 집안, 재산, 대출, 나이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디스패치는 사무엘 황이 신혼집을 구입하며 거래가의 85%인 69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달 결혼한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클라라는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며, 그의 남편은 3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