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문근영의 나이와 그의 고백이 화제다.
문근영의 나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살이다.
지난해 1월 방송된 EBS ‘지식채널-타인이 되는 시간’에 출연했던 그의 모습과 인터뷰는 화제가 됐다.
문근영은 자신을 증오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0년 전 “누군가를 증오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저 자신이요“라고 답했다.
문근영은 “(원인인) 타인들을 미워하면 참 편했을 텐데 그걸 못해서 나를 미워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그런 부분이 많이 달라져서 편해지고 좋아졌다. 이제는 조금씩 서로가 서로를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윽고 문근영은 눈물을 쏟았다.
마지막으로 “어떤 다른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나로서 생각하고, 느끼고, 살고 싶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오랜 시간 아역부터 성인 연기자로 발전한 케이스.
이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 “유명세가 안 좋게 작용한 경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은 최근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0 1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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