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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플러스’ 차윤환 교수, “폴리코사놀, 혈관 질환·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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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내 몸 플러스’에서 폴리코사놀의 효능에 대해서 소개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맞추는 폴리코사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윤환 교수는 “폴리코사놀이 좀 낯선 이름일 수 있다. 쉽게 얘기하자면 사과를 집에서 물로 씻으면 껍질에 물이 묻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이유는 식물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왁스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식물의 왁스층에서 알코올을 추출한 것이 바로 폴리코사놀이다. 그런데 사탕수수 입가 주변에 이런 왁스들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차교수는 “하지만 사탕 100톤을 추출해도 2.5kg 밖에 나오지 않아 매우 귀하다”라고 말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처
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처

이에 박지윤은 “참고 삼아 사탕수수를 준비해봤다. 사탕수수에서 폴리코사놀 자체로 추출할 때 적은 양이 나와 귀하다. 특히 쿠바산 사탕수수가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말했다.

그러자 차윤환 교수는 “쿠바는 100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100만명 당 346명으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보건이 발달 되어 있는 OECD 회원에서 100세 인구 비율이 높은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쿠바는 별로 보건이 발달되지 않았는데도 장수 국가다. 사실 쿠바는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혈관 질환으로 사망률이 70%에 육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막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폴리코사놀을 혈관질환이 있거나 고위험에 속한 사람에게 섭취하도록 했더니 콜레스테롤이 감소해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차교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서 또 다른 변화가 찾아왔다. 혈관질환으로 인한 심근경색 환자가 줄어들었다”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내 몸 플러스’는 내 몸에 플러스가 되는 알짜배기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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