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19일 3시부터 좀비게임 ‘BIOHAZARD RE:2(바이오하자드2)’와 배틀그라운드가 협업한 ‘새벽의 저주’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펍지 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19일 오후 3시부터 클라이언트 패치를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벽의 저주’ 모드는 에란겔 내 특정 지역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일부 감염 구역에서는 좀비가 등장한다.
스산한 분위기와 갑자기 달려드는 좀비 사이에서 플레이어들은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다.
공개된 패치 노트 속 좀비는 일반, 정예, 보스로 나뉜다.
일반 좀비는 밤이 되면 정예 보스로 변하기 때문에 행동 패턴이 빨라지는 특성이 있다.
밤에는 안개가 짙어지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는 적만을 식별할 수 있다.
특수 지역에서 등장하는 보스 좀비도 화제다.
강력한 스킬을 사용해서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밤이 되면 감염구역이 아니어도 플레이어 주변에서 좀비가 등장할 수 있다.
펍지 주식회사는 전체 클라이언트 배포는 밤 8시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완료 시간은 상황에 따라 지연될수도 단축될 수도 있다.
이번 0.11.0 업데이트에는 비켄디 오로라 날씨, 친밀도 시스템, 워모드 개선, 전투 디테일 개선, 캐주얼 모드 신규 맵 ‘사녹’ 등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