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도경완이 사랑꾼답게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사진찍고 뽀뽀해주면 100일잔치지 뭐~#많이컸어_딸램 #사랑해우리가족 #100일의기적은없는건가 #우리누나애기낳은지백일되는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 첫째 아들, 둘째 딸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아이들보다 더 신난 표정을 지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 몇살이에요 둘째는? 귀여웡”, “헐 형 옆에 형수가 잇는데 너무 높네요”, “헐 하영이 귀여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이는 도경완의 고백에 눈길을 끈다.
도경완은 “우리 누나 애기 낳은지 백일되는 날”이라고 말해 아내 장윤정의 둘째 출산 100일도 함께 응원해준 것.
도경완은 평소 딸바보로 유명하지만 연상인 아내 장윤정을 향한 마음도 올곧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장윤정은 둘째 출산 이후에도 홀쭉해졌다. 그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이 다이어트 비법을 밝혀 화제다.
장윤정은 과거 방송에서 “얼굴도 붓고 했는데 귀리 다이어트로 1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장윤정 측은 “장윤정이 귀리만 먹고 다이어트를 한 건 아니다. 출산 후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종종 밥 대신 귀리를 먹어 체중을 감량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전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13년 7월에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