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둘째 출산 두 달 만에 15kg을 감량하고 복귀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 마스터로 전격 합류하는 장윤정은 15kg을 속성 감량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장윤정은 앞서 첫째 출산 당시에도 단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4년 1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장윤정은 “방송 복귀를 위해 세 달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유 수유를 위해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 대신 오트밀 섭취, 저염식 등 건강한 식이요법을 선택했다며 “출산 2주 후부터 바로 운동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트밀은 소화기관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숙변 해소에 좋다. 또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빈혈에도 효과적이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아나운서 도경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듬해 아들 연우 군을, 지난 12월 딸 하영 양을 얻었다.
1982년생인 도경완의 나이는 올해 38세, 장윤정의 나이는 올해 40세다.
한편 장윤정이 출연하는 TV조선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