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사건반장’에서는 상습 도박 혐의인 SES 출신 슈의 1심 선고 공판 소식을 전했다.
슈는 2016년부터 1년 9개월 동안 홍콩 마카오에서 7억 9천만 원 상당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를 지니고 있다.
법원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슈가 유명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도박에 몰두했고 그 횟수가 잦아 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초범인 점과 스스로 반성한다는 점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집행유예 뜻은 실형을 선고해야 마땅하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는 의미로 바로 구속하지 않고 보호관찰이나 사회봉사 및 수강 등을 명하여 판사가 정한 기간 동안 지켜보는 것을 말한다.
법원은 슈에게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18 16: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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