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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음주 소란·경찰관 폭행 30대 집행유예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2.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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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술에 취해 편의점에서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3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류연중 부장판사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류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이후에도 장시간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상해를 가한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들로부터도 용서받지 못했다”고 판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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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동종 전과나 벌금형 이상의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3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편의점 직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경찰서에 연행된 이후에도 또 다른 경찰관의 얼굴에 침을 뱉고 발로 얼굴을 차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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