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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검색어 요정’ 오정연, 폭풍 다이어트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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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아나운서 오정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베르데 섬 투어 사방비치 쪽보다 물속 시야도 좋고 예쁜 물고기도 많아요. 사방비치 오는 분들은 꼭 들렀다 가시길 강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수영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마주하고 있다. 완벽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꾸러기”, “늘씬하구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정연의 나이는 올해 37세.

오정연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 11월 한 행사에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정연은 SNS에 “살 찐 걸로 실검 1위. 정신이 번쩍 든다. 두 달 만에 11kg 늘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등의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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