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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 취업 성공 새로운 직업은 ‘지상직 승무원’…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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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 소개팅녀 김보미의 직업이 밝혀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확 달라진 김보미를 보고 한 눈에 반한 고주원의 모습이 펼쳐졌다.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쳐

고주원은 김보미로부터 “오빠, 저 이번 주부터 일하게 됐어요!”라는 반가운 취업 소식을 전해듣게 됐던 것. 이에 고주원은 보미의 취업 축하를 위해 망설임 없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런데 고주원은 공항 입국장 앞에서 김보미를 만난 순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보미가 반듯하게 올린 머리와 깔끔한 정장 차림을 한 채 그 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마중을 나왔던 것.

매주 방송 직후 ‘김보미의 직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김보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돼있던 가운데, 전직 미술 선생님이었던 김보미가 새롭게 도전한 직업은 지상직 승무원이었다.

이에 고주원은 김보미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장장 12시간에 걸친 생애 첫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가동했다.

고주원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친 상태다. 그의 나이는 올해 38세이며 연관된 이혼은 루머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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