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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김채은, 이상우 향한 짝사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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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진심이 닿다’의 김채은이 이상우를 향한 짝사랑에 돌입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지난 4회에서는 열정 검사 김채은(이주영 역)이 선배 이상우(김세원 역)를 향한 저돌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주 처음 등장한 이주영(김채은 분)은 오랜만에 경찰청으로 복귀한 검사 김세원(이상우 분)의 새로운 팀에 합류해 그와의 협업을 시작했다. 특히 당찬 눈빛으로 동료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대목에서 김채은은 거침없는 이주영의 모습을 그려냈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세원을 향한 본격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직장 동료에게 과거 김세원이 인기가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근데 김 검사님 애인 있을까요?”라며 은근한 관심을 드러냈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캡처

뿐만 아니라 그가 7년 동안 유여름(손성윤 분) 검사와 사내 연애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이미 연인 관계가 끝났다는 사실에 묘한 표정을 지으며 감정의 변화가 생겼음을 암시했다.

이처럼 이주영으로 변신한 김채은은 야무진 면모뿐만 아니라 이상우에게 관심을 나타내며 당찬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펼칠 이주영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채은의 모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진심이 닿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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