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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산부인과 의사, 맨 손에 젤 발라서 넣고 다리 벌린 사진 찍은 메모리카드를 숨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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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산부인과 의사가 환자 하의를 벗고 다리 벌린 사진 찍고 왜 메모리카드를 숨겼는지에 대해 나왔다. 
 
15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정아라(가명)씨는 산부인과에 다녀 온 후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아라 씨는 자신이 하의를 벗고 누웠는데 의사가 자신의 신체를 몰래 카메라로 찍고 서랍에 숨긴 모습을 목격했다.
 
아라 씨는 화장실에 다녀 오는 척하면서 아버지에게 문자를 하고 112에 신고 한 후에 의사에게 사진을 찍었는지 여부를 물었다.
 
의사는 의료 목적으로 찍었다고 변명했고 아라씨는 왜 자신에게 먼저 묻지 않았냐고 따졌다.
 
의사는 경찰이 들이닥치고 의사의 양말 속에서 숨긴 SD(메모리)카드를 찾아냈다.
 

또 아라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다녔던 이 의사가 의료용 장갑도 끼지 않고 손에 젤을 바르고 자신의 몸 속에 넣었다고 진술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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