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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강진 연쇄실종사건 유력 용의자, 6월 괴담…편지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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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강진 아동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남자의 실체를 파헤쳤다. 
 
8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난 9월 제작진은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았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아내를 감금했다는 모함을 받고 있으며 강제 이별할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이었고 이 모든게 경찰의 음해라며 고소 위기에 처했다는 나씨는 결국 납치 감금 혐의로 구속됐다.
 
제작진은 정확한 사정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았고 놀라운 얘기를 들었다. 
 
중랑 경찰서 사건담당 형사는 “작년에 나 씨가 출소를 했는데 15년 전 살인사건 발생한 내용하고 지금 사건하고 유사해요”라고 말했다.
 
이제까지 우범자로 관리되어 왔다는 나 씨가 체포되자 이후 그 집에 또 다른 지역 경찰이 들이닥쳤다.
 
전남지방청의 수사팀으로 이들이 집을 수색해 찾아낸 건 한 사건의 진실을 담고 있는 메세지 때문이었다.
 
18년 전 전남 강진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나 씨의 경찰의 질긴 악연은 당시 강진의 한 마을에서는 2000년도 6월과 9살과 8살의 초등학생이 연이어 사라졌다.
 
세월이 지났지만 사라진 하은이의 아버지는 여전히 그 시간에 멈춰 있었고 2008년 한 형사의 집념에 의해 실종아동 전담팀이 꾸려지면서 본격 수사가 진행 됐다.
 
사건은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주장하는 소년이 등장하며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실종된 하은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다는 민수씨의 기억은 미궁 속에 빠질 뻔한 사건의 중요한 단서로 작용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제로 남아있는 강진여아 실종사건은 경찰에 의해 바로 나 씨가 도피 도중 아동 실종 죄 공소시효 계산 같은 단어를 인터넷으로 검색했다는 흔적을 발견했다.
 

또 지난 강진 실종 미제사건의 유력용의자로 떠오른 나씨가 제작진에게 편지를 보내온 의도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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