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강진 여아연쇄실종사건의 용의자와 성추행한 남자아이와 대질 신문을 하고 자백을 받게 되지만 미제사건으로 남는 이야기가 나왔다.
8일 방송된 SBS‘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민수(가명) 씨는 실종된 '강진 여아연쇄실종사건'의 피해자 하은이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는 동네의 아는 형이라고 생각한 남자에게 이끌려서 몇 차례의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동네 형인 나 씨는 민수 씨를 데리고 빨간 벽돌의 자취방으로 데려갔는데 “창문은 신문지로 가려있고 노란장판이었다”고 진술했다.
나 씨의 이혼한 부인이 본 여아 성추행 비디오 테이프의 내용에도 흡사한 배경의 방이었다.
이혼한 부인은 나 씨에게 비디오테이프를 말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이혼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후 수감자인 나 씨와 민수 씨의 대질신문을 진행했고 나 씨가 실종된 두 여학생을 살해하고 유기했다고 자백했지만 1년 차이로 공소시효 만료가 됐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8 21: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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