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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팽현숙 “남편 최양락, 자꾸 나한테 거짓말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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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부부간 진땀 나게 하는 말말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과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팽현숙은 “제가 뭐를 사면 꼭 얼마주고 샀느냐고 물어본다. 대충 7만 7천원이면 8만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영수증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왜 8만원이라고 했어? 왜 거짓말을 했어. 왜 떼어먹으려고 했어 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어느날 방송에 같이 출연해서 최양락씨 키가 몇이냐고 묻기에 제가 183cm라고 대답했다. 그랬더니 옆에서 왜 거짓말을 하냐, 제 키는 182cm입니다라고 했다. 또 생활할 때 보면 자기는 엉망진창이면서 저한테는 거짓말을 하지말라고 정확히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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