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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아센시오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 원정서 2-1로 승리…VAR에 희비 갈린 양 팀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2.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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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레알 마드리드가 ‘다크호스’ 아약스를 힘겹게 누르고 8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레알은 14일(한국시간) 오전 5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서 펼쳐진 야악스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UCL, 챔스) 16강 1차전서 2-1로 승리했다.

베일-벤제마-비니시우스 스리톱을 가동한 레알은 전반 8분부터 슈팅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6분 뒤에는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아약스는 전반 26분 타디치가 라모스를 제치면서 날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카림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공식 인스타그램
카림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공식 인스타그램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타그리아피코가 헤딩으로 골문을 갈랐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골이 취소됐다.

다행히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친 레알은 후반 5분 카림 벤제마의 슈팅으로 다시금 공격을 시작했다.

후반 13분 비니시우스가 왼쪽 측면을 돌파 후 벤제마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벤제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레알이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아약스는 쉽사리 물러나지 않았다. 하킴 지예흐가 왼쪽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린 것.

이대로 끝나나 싶던 경기는 후반 42분 카르바할이 올려준 크로스를 마르코 아센시오가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다시금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이 골을 그대로 지켜낸 레알은 원정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양 팀의 2차전 경기는 3월 6일(한국시간) 마드리드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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