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스타와 藝名’ 편을 방송했다.
11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연자·진해성·김상희·박일남·임수정·안다성·정일송 등이 출연해 봄날은 간다(백설희), 황성 옛 터(이애리수), 이별의 인천한(박경원), 울산 큰 애기, 영등포의 밤(오기택), 황혼의 엘리지(최양식, 원창_백일희), 못 잊을 대전의 밤,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최희준)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진달래·민수현·김소유·임영웅·김상배·류원정·배아현·반가희·서지오 등이 출연해 아메리카 차이나타운(백설희), 애수의 소야곡(남인수), 낭랑 18세(백난아), 가슴 아프게(남진), 전선야곡(신세영), 알뜰한 당신(황금심), 나그네 설움(백년설), 목포의 눈물(이난영), 초우(패티김), 청포도 사랑(도미)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류원정은 미모와 가창력을 뽐내 황금심의 ‘알뜰한 당신’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제2의 장윤정‘ 류원정은 활발한 음반·공연 활동은 물론, 최근 종영한 채널A플러스 뷰티 프로그램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에서 고정 출연하며 방송계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녀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26살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