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두 도시 이야기’에서는 북한의 여객선 만경봉 92호가 나오고 속초와 원산의 음식을 소개했다.
4일 오후 방송하는 jtbc 다큐멘터리‘두 도시 이야기-속초·원산’에서는 1부 '동해의 선물' 편은 아름다운 동해 안에 자리 잡은 두 도시 속초와 원산을 찾아갔다.
배우 윤세아의 내레이션으로 속초와 원산의 특별한 음식을 소개했다.
먼저 속초에서 실향민이 만드는 오징어 속을 꽉 채은 '아바이순대'와 원산의 '명태순대'가 나왔다.
이원일 셰프는 “명태순대는 손이 너무 많이 가는 음식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잘 해먹지 않는다”고 하며 “명태순대는 북한에서 내려 와서 아바이 순대로 바꾼 듯 속의 재료가 똑같다”고 전했다.
이어 원산 송도원 식당에서는 강원도의 산과 바다에서 나는 돌에 구워먹는 '돌불고기'가 나왔다.
오은정은 북한문화 해설사는 원산 돌불고기를 직접 먹어보면 그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4 19: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