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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두 도시 이야기’ 내레이션 참여…6년 만에 목소리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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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윤세아가 ‘두 도시 이야기’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24일 JTBC 2부작 특집 다큐 ‘두 도시 이야기’에 따르면 드라마 ‘SKY 캐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세아가 2019년 2월 방송될 JTBC 특집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 - 속초 원산’(연출: 김명환, 박동일, 양인모)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윤세아 / 스타캠프202

그는 2부작 다큐 ‘두 도시 이야기 - 속초 원산’ 중 1회 ‘동해의 선물’편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윤세아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참여는 2013년 ‘코이카의 꿈’ 이후 약 6년 만으로 그녀의 목소리로 소개될 남북의 두 도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2부작 특집 다큐 ‘두 도시 이야기 - 속초 원산’

그는 “다큐멘터리가 전하려는 좋은 기획 의도와 취지에 공감해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됐다”며 “남북의 두 도시인 속초와 원산의 음식과 문화를 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될 ‘두 도시 이야기 - 속초 원산’편은 동해의 선물로 만들어지는 속초와 원산의 음식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원산의 특산물인 돌을 불판으로 쓰는 원산불고기의 진면목이 공개된다. 

남북 제작진은 두 도시의 가을과 겨울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속초와 원산, 설악산과 금강산을 오가며 두 달간 심도 있게 촬영했다. 

특히 국내 방송에서는 최초로 공개될 북한 제2의 도시 원산과 최고의 명산이라 불리는 금강산, 원산의 해수욕장 송도원’등을 조명한다.

JTBC 2부작 특집 다큐 ‘두 도시 이야기 - 속초 원산’은 2월 4일(월)과 5일(화) 저녁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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