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두 도시 이야기’에서는 오은정 북한문화 해설사가 원산의 모습들을 소개했다.
4일 오후 방송하는 jtbc 다큐멘터리‘두 도시 이야기-속초·원산’에서는 배우 윤세아의 내레이션으로 1부 '동해의 선물' 편은 아름다운 동해 안에 자리 잡은 두 도시 속초와 원산을 찾아갔다.
북한과 외국인 청소년들을 위한 캠핑 시설 송도원 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취재진은 평양 학생들이 전자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고, 노래방 반주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봤다.
원산동물원에는 북한에서만 볼 수 있는 조선범과 2000년 남북정상회담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선물한 진돗개 '평화와 통일'의 후손을 만났다.
진돗개는 대한이라는 이름으로 원산동물원에 살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4 1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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