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한승연이 일본에서 미니 라이브를 개최해 일본 팬들과 만났다.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승연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에 걸쳐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青空へ (아오조라에)’ 발매 기념 미니 라이브 및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우주군’을 시작으로 ‘다르게 흐른 시간’, ‘아오조라에’, ‘I Love Me’의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고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앨범 ‘아오조라에’는 한승연이 직접 작사한 3곡 ‘아오조라에’, ‘다르게 흐른 시간’, ‘What is your name?’과 한국에서 선공개한 ‘I Love Me'가 구성됐다.
타이틀곡 ‘아오조라에’는 사라져버린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한 보컬로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특히 그는 직접 작사를 맡아 잊어가지만 잊고 싶지 않은 마음을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한승연은 지난 1월 30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오조라에’를 발매했으며 그에 앞선 25일 ‘아오조라에’의 수록곡 ‘I Love Me’를 한국에서 깜짝 선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