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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치유기’ 윤종훈, ‘도둑이 제 발 저린다’ ··· ‘혼외관계 들켰나?’ 싶어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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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내사랑 치유기’에서 윤종훈(박완승 역)이 혼외관계를 소유진(임치우 역)이 알았을까 싶어 전전긍긍했다. 

3일 방송된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윤종훈(박완승 역)이 혼외관계를 소유진(임치우 역)이 알았을까 싶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 캡처
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 캡처

 

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 캡처
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 캡처

 

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 캡처
MBC ‘내사랑 치유기’ 방송 캡처

 

양은주가 박전승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때마침 사무실에 혼자 있던 박완승이 양은주와 마주쳤다. 양은주는 박완승에게 임치우가 자신의 집에 다녀갔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서 임치우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물었다.

양은주의 질문에 박완승은 “무슨 일이요?”라고 되물으며 의아해했다. 박완승의 반응에 양은주는 “형님이 많이 힘들어보였다”고 말하며 임치우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워했다.

양은주가 돌아간 뒤, 사무실에 혼자 남은 박완승의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박완승은 얼마 전, 아내 임치우가 감당하기 힘든 일을 알게 돼서 힘들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박완승은 혹시나 아내가 자신과 장미향의 혼외관계를 알게 된 건가 싶어 계속 좌불안석이었다. 박완승은 “감당하기 힘든 일이 뭐지? 나 때문인가? 아닌데... 분명히 용인에서 할머니 잃어버린 얘기하면서 힘들다고 했는데...”라고 혼잣말을 하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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