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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토니, ‘혼설족’ 선언…“여자친구 없냐, 무슨 문제 있냐 잔소리 듣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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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토니가 혼설족을 선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연휴를 맞아 MC들은 설연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선희는 “5만원권이 생긴 뒤로는 조카들이 1만원짜리와 5만원짜리를 보는 시선이 다르다. 조카 몇 명 만나면 지갑이 텅 빈다”고 말했다.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토니는 “저는 세뱃돈 보다는 잔소리 때문에 명절이 두렵다. 여자친구는 없냐, 왜 혼자 왔냐, 무슨 문제가 있냐, 그러다 곧 50 된다고 말하시는데 50이 뭐 어때서 그러느냐”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번 설엔 혼설족으로 혼자 조용히 지내려고 한다”고 설 계획을 전했다.

SBS ‘TV 동물농장’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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