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눈치 100단 웰시코기 아리가 소개됐다.
주변에서 수차례 방송 출연을 권할 정도로, 이미 동네에서는 인기스타라는 ‘아리’는 생긴 건 여느 웰시코기와 다르지 않지만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알고 보니 기존에 출연했던 천재견들 과는 다른, 이른바 ‘눈치 천재’라는 것.
주인 선미 씨의 지시도 없이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파악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아리는 재채기 하는 선미 씨에게 휴지를 갖다주고, 젖어 버린 양말을 새걸로 갈아주기 까지 한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서로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채는 ‘소울 메이트’가 되었다는 아리와 선미 씨의 모습을 본 신동엽은 “개인비서가 따로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SBS ‘TV 동물농장’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0 1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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