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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한은정-현 한다감, “개명한 이유는 배우로서 더 특별한 이름이 갖고 싶었다” 한다감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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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한다감이 한은정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달 16일 한다감이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의 뜻에 대해 “다정다감할 때 다감”이라고 설명했다.

30년 넘게 한은정으로 살다가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묻자 “은정이라는 이름이 평범하다.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다감 / MBC 예능방송 캡처
한다감 / MBC 예능방송 캡처

또 “몸이 약하다. 좀더 건강해지고 싶고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좋은 의미로 개명했다”고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한다감은 “주민등록상 이름은 아직 바꾸지 않았다. 예명으로 쓰고 있는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호적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은 예명의 다른 후보로 “하나 더 있었다. 한귀비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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