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한다감이 한은정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달 16일 한다감이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의 뜻에 대해 “다정다감할 때 다감”이라고 설명했다.
30년 넘게 한은정으로 살다가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묻자 “은정이라는 이름이 평범하다. 배우로서 좀 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몸이 약하다. 좀더 건강해지고 싶고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좋은 의미로 개명했다”고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한다감은 “주민등록상 이름은 아직 바꾸지 않았다. 예명으로 쓰고 있는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호적도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한다감은 예명의 다른 후보로 “하나 더 있었다. 한귀비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01 15: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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