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차유람이 포켓볼 선수를 포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23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차유람, 이지성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람은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나섰다. 그는 “제가 다시 선수 생활을 해도 포켓 시합은 대부분 해외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열리지 않아 선수 생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다”며 “마침 스리쿠션이 인기도 많아지고 여자 시합도 많이 생겼더라. 제가 국내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역할을 크게 침해받지 않으면서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서자마자 바로 큐 주문하고 연습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보니까 많이 어렵더라. 타법도 다르고 포켓볼을 하면서 했던 것들을 버려야한다”고 종목 변경의 어려움도 언급했다.
한편, 차유림-이지성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1 11: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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