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학력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경석과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서경석에게 “내가 옛날에 ‘무릎팍도사’를 하면서 서경석을 한 번 깊숙이 팠다”고 밝혔다.
이어 “서경석은 수석 입학한 육사를 자퇴하고 재수해서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자랑했다.
서경석은 지난 1990년 육군사관학교 50기에 수석으로 합격했지만, 이후 재수를 선택해 1991년에 서울대학교에 합격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했다.
서경석은 촬영에 앞서 “사실 내일이 내 생일이다”라고 밝히면서 “내일 새벽 일찍 라디오 출근이라, 오늘이 생일 첫 한 끼가 될 수 있다”며 간절하게 한 끼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강호동과 한 팀이 되어 벨 도전을 한 서경석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벨 누르기에 “울고 싶다”며 막막한 심정을 드러냈다.
연이은 거절과 부재 속에 서경석은 시간에 쫓기며 불안해했고, 그 와중에 강호동이 소통 본능을 보이자 “말이 많다”, “나랑 안 맞다”며 사이다 발언으로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JTBC ‘한끼줍쇼’는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