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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14살 모굴스키영재, “1년치 피 다 흘릴 정도의 부상”-멈출 수 없는 스키사랑 ‘이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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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모굴스키 영재를 만났다. 

3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모굴스키 영재를 만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모굴스키는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스피드와 기술을 함께 보여줘야 하는 종합예술스포츠다. 14살 이윤승 군은 모굴 스키어다. 전문가의 눈에도 활강뿐 아니라 점프까지 흠잡을 곳이 없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다.

최근 모굴스키 대회를 준비하는 이윤승 군을 바라보는 엄마는 걱정이 깊다. 2018년 1월, 모굴스키 대회에서 아들이 심하게 다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윤승 군의 엄마는 “대회에서 새로운 점프 착지를 하다가 넘어져서 큰 부상을 당했다. 버프라고 까만색 마스크가 있다. 숙소에 돌아와 아들의 버프를 빨아도 빨아도 피가 계속 나왔다. 코피도 나고 잇몸이 터진 모습을 보고 그만 두라고 했더니 아이가 울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태균은 “당시 상황을 본 사람들이 1년치 피를 다 흘린 것 같다고 말했다더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렇게 심한 부상과 아픈 기억도 모굴스키를 향한 영재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윤승 군은 부상 이후, 다치지 않는 방법을 연구해가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윤승 군은 “부상을 당해도 괜찮다. 꼭 국가대표가 돼서 모굴스키의 짜릿함을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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