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안내상이 지키던 오미연의 고려미인도가 사라진 내용이 그려졌다.
30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청이(이소연)와 풍도(재희)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학규(안내상)가 지키던 고려 미인도가 사라졌다.
풍도(재희)는 청이(이소연)에게 안하무인으로 구는 시준(김형민)에게 “물어볼 게 있으면 제대로 약속 잡고 만나서 정중하게 물어. 그쪽 기다려준 최소한의 예의 갖추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풍도(재희)에게 청이(이소연)은 “그 쪽이 무슨 깡패예요? 시준 오빠한테 무슨 소리를 했길래라고 채근했고 풍도는 정신 차려 심청이. 남자한테 그딴 취급받으면서 목메는 거 보기에 썩 유쾌한 순애보 아니니까”라고 직언을 하고 집을 나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19: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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