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중국 영화배우 장백지가 셋째 아들 신상 유출에 분노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8일 홍콩의 한 매체는 장백지의 셋째 아들의 출생 증명서를 입수해 이름과 친부 기재 유무 등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의 중국 이름과 영어 이름이 기재돼있었고 아버지의 이름은 적혀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장백지는 크게 분노해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공개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범죄”라고 말했다.
또한 “출생증명서는 다른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조심스럽게 보관해 왔다. 아들의 사생활 폭로에 충격과 실망이 크다. 끝까지 추적하겠다. 만약 지인이 돈을 받고 의도적으로 유출한 것이라면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분개했다.
장백지는 지난 2006년 배우 사정봉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 후 2012년 8월 이혼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아들의 아버지가 밝혀지지 않아 이를 두고 항간에서는 중국계 싱가포르 사업가인 재력가,배우 주성치 등이 아버지라는 소문이 파다했으나 장백지는 모두 부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30 16: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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