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직원들이 초과이익 성과급을 받는다.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업부별로 초과이익성과금을 지급한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1년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어섰을 때 초과이익의 20% 한도 안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하는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목표달성 장려금(TAI)를 지급을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나눠 한차례씩 성과급인 TAI를 지급한다. 사업부문 및 산하 사업부 실적을 평가해 최대 월 기본급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한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반도체 사업부 직원들은 100%를 지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사업부는 지난 몇 년 간 상·하반기 TAI 100%를 받아왔다.
CE부문은 각 사업부에 따라 50~75%, IM부문 무선사업부는 25%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1월 31일 임직원들에 초과이익성과금(OPI)을 지급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9 16: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삼성전자성과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