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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우도환, 한복도 소화하는 멋짐…차기작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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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도환의 한복 화보가 시선을 끈다.

28일 키이스트는 한복 홍보대사(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복진흥센터 위촉)로 활동 중인 우도환이 촬영한 한복 매거진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화보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의 콘셉트는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는 성질이 만드는 우연의 효과를 살리는 미술 기법인 ‘마블링’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과 생활 한복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한복문화융합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우도환 /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전통 한복과 현대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한복을 입고서 특유의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은은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모습에서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는가 하면 검정 두루마기를 한 쪽 어깨에 툭 걸쳐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같은 우도환의 한복 비주얼은 우도환의 차기작인 JTBC 대형 액션 사극 ‘나의 나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우도환 /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우도환이 극중 명망 높은 집안의 차남이자 무(武)에 능통한 남선호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한복 화보가 담긴 한복 매거진 ‘입고 싶은 우리 옷, 한복 제 9호’는 한복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도환은 1992년 7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최근 그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권시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우도환은 차기작으로 JTBC ‘나의 나라’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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