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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송은이, 폭주족 학생들 인터뷰하다 기겁한 사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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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송은이가 폭주족을 인터뷰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송은이가 폭주족을 인터뷰했던 사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여의도를 찾았다. 운전석에서 차를 운전하던 송은이가 자신이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송은이가 30살이던 시절,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폭주족 학생들에게 헬멧을 쓰자고 권장하는 프로그램이었다. 

폭주족 학생들을 눈앞에서 본 송은이는 너무 겁이 났다. 하지만 잔뜩 겁을 먹은 그 상황에서 제작진이 “가서 인터뷰해”라고 소리쳤다.

잔뜩 겁을 먹은 송은이가 간신히 폭주족 학생들을 부르며 손짓을 했다. 하지만 폭주족 학생들은 송은이와 아주 근접한 거리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왔다가 그냥 지나갔다고 한다. 

당시를 회상하던 송은이는 “정말 너무 무서웠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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