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100분 토론’에서는 ‘체육계 ‘절대 권력’ 이번엔 바뀔까’를 주제로 방송했다.
심석희 선수의 성폭력 폭로에 이어 추가적인 피해자들이 나오는 가운데 체육계를 향한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명규 전 빙상연맹 부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육계 정상화를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하키 선수이자 문화연대 함은주 집행위원은 전명규 교수의 기자회견 장소가 서울올림픽파크텔인 점을 주목했다.
함 위원의 주장에 따르면 전 교수가 문제가 생길 때마다 여러 차례 사퇴를 했다가 되돌아온 전력이 있으며 이번에 기자회견 역시 다시 돌아온다는 상징으로 비친다는 것이다.
대한체육회 건물 근방에 있다는 점도 작용하면서 선수들 입장에서는 압박을 넘어서 협박으로 느껴졌을 것이라며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MBC ‘100분 토론’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3 0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