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와 양세형이 최민수와 1:1 두려움 상담을 했다.
20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이 최민수 사부를 만나게 됐다.
최민수는 웃음기를 빼고 “지금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두려움을 무엇이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승기는 “내가 지금 일을 하면서 성공을 하고 싶은데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그 잘못된 선택을 해서 실패를 할까봐라는 두려움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최민수는 “선택에 잘잘못이 있냐?”라고 물으며 “사람들은 많은 상황을 이분법으로 보는 이분법이 정의는 아니다”라고 했다.
최민수는 이승기에게 소태차가 담긴 차와 녹차가 담긴 차를 내밀며 고르게 했다.
또 양세형은 “집안에 단명의 가족력이 있는데 그것이 무섭다”라고 말했고 최민수는 “중학교 2학년때 좌심방부정맥결막증으로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 조금만 무리해도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기절을 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이어 “하지만 죽음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나만 경험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모두 경험하고 갔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