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강릉 장칼국수 달인이 화제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릉 장칼국수 달인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른 아침 찾은 달인의 가게는 이미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감자, 호박이 들어간 진한 국물과 칼국수 면의 조화는 어떤 맛을 탄생시켰을까.
시식에 나선 잠행단은 ”약간 입 끝이 칼칼한데 담백하고 맛있다”고 맛을 평했다. 부드럽고 탱탱한 면발 역시 일품이라고.
반세기 동안 사랑받은 강릉 장칼국수 국물의 비결은 바로 다시마였다. 다시마에 사골 육수를 펴발라 말리고, 또 발라서 말리기를 반복해 여섯 번의 과정을 거친다. 이어 등장한 또 다른 비법 재료는 바로 멸치ㅣ. 건멸치 위에 달걀을 함게 보관해 잡냄새를 잡는다고.
한편, 방송에 소개된 강릉 장칼국수 달인의 가게는 강원도 강릉시 남문길에 위치한 ‘용비집’으로 확인됐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8 1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생활의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