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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 중-고교 교복·두발자유화 논의…편안한 교복추진 ‘교복-머리 모양 항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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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중고등학생들의 외모에 큰 변화가 올 것을 예고했다.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가 교복과 두발 자유화에 대한 논의를 학교별로 진행해 빠르면 2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적용된다.

지난해 11월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이 내놓은 권고안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학교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고교 교복-두발 자유화 논의 / YTN 뉴스 방송캡처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어떤 결론이든 내릴 수 있도록 학생 의견은 50% 이상 반영한다고 전했다.

서울중고교 교복-두발 자유화 논의 / YTN 뉴스방송 캡처
서울중고교 교복-두발 자유화 논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YTN 뉴스방송 캡처

또한 공론화 작업에 참여한 학생은 개성들이 강해 논의과정의 충돌을 우려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교복과 두발 자유화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생 생활지도가 힘들어지고 외모에 신경 쓰는 나이인데 이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이 다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우려는 공론화의 숙의 과정에서 충분히 이해되고 보완될 것이다”라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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