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베트남이 16강에 극적으로 진출했다.
18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경기장에서는 레바논과 북한의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이 열렸다.
전반 9분 북한의 박광룡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승리는 전반 27분부터 연장 8분까지 연이어 4골을 넣은 레바논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레바논은 베트남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승점, 곡 득실차, 다득점 모두 같았지만 페어플레이 포인트에서 베트남이 앞섰다.
이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16강 막차를 타게 됐다.
베트남은 오는 20일 요르단과 16강전을 펼친다.
2019 아시안컵 토너먼트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8 0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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