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천우희가 영화 ‘버티고’ 스태프들을 위해 캔들을 만들었다.
지난달 28일 천우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천우희의 희희낙낙’에 ‘EP.06 드디어 밝혀진 천우희스캔들...! #대혜자시대_여는_참금손’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인들을 위해 캔들을 만드는 천우희의 모습이 담겼다.
천우희는 “영화 촬영하고 있는데 스태프들한테 무슨 좋은 이벤트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캔들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만들러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 제목 ‘버티고’에 맞춰 ‘우리 함께 버티고’라는 스티커를 제작하는 섬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캔들을 다 만든 후 “너무 재미있었다. 다 만든 걸 보니까 ‘내가 만들었다’는 뿌듯함도 있고 받을 스태프들이 좋아할 생각을 하니까 더욱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우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천우희는 2019년 영화 ‘버티고’로 관객들을 찾는다. ‘버티고’는 고층 건물의 사무실 안에서 추락의 공포를 느끼는 여자와 도시의 빌딩 숲을 스파이더맨처럼 외줄에 의지한 채 유영하는 로프공이 고층건물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다, 마침내 마천루 꼭대기에서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궁극의 멜로 영화다.
2019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