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고주원이 솔로 라이프와 새로운 설렘의 시작을 담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은 새롭게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오전 6시 기상 후 음악 감상, 감성에 젖은 한강 뜀박질, 각 맞춘 분식집 혼밥을 먹는 혼자남의 일상 속에서 첫 만남을 준비했다.
이미 ‘연애의 맛’에 진정 커플로 출연중인 김정훈에게 전화를 걸어 장소를 잘 선택해라는 조언을 받는가 하면, 동료 배우 김다현에게는 인간관계가 늘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낮은 자존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2년 반의 연애 공백을 깰 설렘에 대한 의사가 확고했던 고주원은 첫 만남 전, 소개팅 상대와 첫 통화를 하며 ‘여행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첫 데이트 장소를 인제 자작나무 숲으로 향하는 기차 안으로 결정했다.
고주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간식을 잔뜩 사 들고 기차에 탑승했고, 마침내 그녀와 첫 눈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연애의 맛’에 합류한 고주원과 소개팅녀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고주원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친 상태다. 그의 나이는 올해 38세이며 연관된 이혼은 루머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