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고주원이 소개팅녀와 첫 데이트 장소를 정했다.
지난 10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고주원이 소개팅녀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주원은 소개팅녀에게 “내일 만나기로 한 사람이다. 뵙기 전에 여쭤보고 싶은 게 있다. 혹시 여행을 좋아하시는지”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소개팅녀는 “네, 저도 여행 좋아한다”라고 답하자 고주원은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인제 자작나무 숲을 가보고 싶어서 먼저 말씀 드려야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소개팅녀는 괜찮다고 답했고 두 사람은 기차역에서 떨리는 첫 만남을 약속했다.
한편, 고주원은 2003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1 06: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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